이민자 사업가가 만든 한 고기집 체인은 1400억 ( 약 1억 달러) 에 매각하고 다른 식당은 쥐똥 나와.

미국 소식입니다.
한국계 이민자인 데이비드 김(David Kim)과 재 창(Jae Chang)이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턱스틴에서 창업한 브랜드이자

2023년 나스닥에 상장도 한 고기집 체인 GEN Korean BBQ 의 일부 사업권이
1400억 미화로 약 1억달러에 매각된다는 소식입니다.

26년 10월14자 소식인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 보고
다른 한국 고기집 체인들의 상황은 어떤지

한번 알아보시지요.

일부 사업권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네.

브랜드 전체의 매각은 아닙니다.

일부 사업권은
미국 식당 47곳의 운영 사업의 매각과 개발 예정 부지 4곳 을 의미하며

GEN 브랜드는 유지하고
브랜드의 포장식품 소매사업은 계속 해내간다고 하네요.

다만 10월 14일 발표 기준
매각에 대한 모든 결정과 합의를 끝낸 상태는 아니고

향후 30일 안에 거래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합니다.

왜 매각하는가?

GEN Restaurant Group은 식당 운영에서 벗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한국식 식품 사업에 집중하려는 계획하려 한다고
입장을 내놓은 상태이며

이번 매각으로 인해
임대차 관련 부담 약 1억 6,000만 달러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매수자는 누구인가?

Chubby Supply 라는 기업입니다.

보유 브랜드는

NIKU X: 와규와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Mikiya Wagyu Shabu House: 와규 샤부샤부 전문점

The X Pot: 몰입형 영상 연출을 결합한 프리미엄 핫팟 레스토랑

Chubby Cattle: 와규와 다양한 육류를 중심으로 한 바비큐·핫팟 레스토랑

Chubby Skewers: 중국식 꼬치구이 전문점

등등 보시는 바와 같이
아시아 음식이 주를 이룹니다.

왜일까요?

Chubby Supply 의 대표도 이민자 사업가인가?

그런거 같습니다.
Chubby Supply 의 대표 역시 아시안이고
미국으로 이주한 기록을 찾을 수가 있었는데요.

중국 상하이 출생 12세 때 미국으로 이민하고 13세부터 광고사업을 시작으로
이미 어릴때부터 사업에 두각을 나타낸 David Zhao

중국 내몽골에서 성장,
대학 재학 중이던 2014년부터
라스베이거스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하고
핫팟 사업으로 전환해 Chubby Cattle을 성장시킨 Haibin Yang

이 둘이 공동 창업자이다 대표라 합니다.

와.. 열세살 때부터 사업을 시작하네요

역시 미국과 중국은 서로 매일 투닥거려서 그렇지

둘이 섞으면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GEN 의 경우엔 나스닥 상장이라 했는데

두회사 모두 시가총액을 알 수 있는가?

어느 회사가 더 큰가?

우선 GEN Restaurant Group 은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니
시가총액 또한 공개되어 있습니다.

2026년 10월 15일 종가 기준 약 5,340만 달러(약 748억 원)입니다.

하지만

Chubby Supply 는 비상장 기업이라

주식의 시장가격을 기반으로 한 시가총액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번 투자유지과정에서 정해진 기업 평가액은
약 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000억 원 에 달한다고 하니

어림잡아도 이번 매수자인
Chubby Supply 가 열배 정도는 더 큰 기업이라 볼 수도 있겠네요.

이야..

저들이 기업을 저렇게 키우기 위해
얼마나 피땀을 흘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했을까요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할 일만 있는건 아닌데요,

다른 한국식 바베큐 집

아이언에이지(Iron Age Korean Steakhouse) 쥐똥 사건

다른 식당입니다.
아이언 에이지라 하는 고기집 체인에서는 쥐똥이 500개가 나와
한동안 떠들썩 했었네요.

그럼 어디 한번 알아 볼까요?

2026년 8월 25일 시카고 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아이언에이지의
위커파크매장이 위생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고 영업 정지 되었다가
한달 뒤에 검사를 통과

영업재개 했다는 소식인데요.

그럼 어떤 실수를 했길래 영업 정지 처분 까지 받게 된걸까요?

아.. 이건 좀 선 넘은거 같습니다.

검시 보고서에 의하면

쥐똥이 무려 500개

그리고 제빙기 위에서 검은색 꾸정물이
얼음위로 뚝뚝 떨어지는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이 뭔..

처음에 다룬 GEN 의 1억달러 매각과는 너무 다른데요?

Ironage 도 고기집 체인 음식점일까요?

네 맞습니다.
전역에 13개 지점을 둔 작지 않은 체인레스토랑 기업입니다.

풀네임이 Iron Age Korean Steakhouse 인데

이 식당도 대표가 이민자라던가 한국과 관련이 있는걸까요?

네.. 그렇네요

창업자이자 보유주로 소개된 적이 있는 대표의 이름은

케니 김(Kenny Kim) 입니다.

아무래도 킴이니까..
관련이 있겠다고 봐야겠죠?

이분의 경우엔 뭐 이민을 했다거나
교포 2세라던가 하는 이야기는 따로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가족과 함께 조지아주에서 시작한 식당을
일리노이주,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등으로 확장했다고는 전해지네요.

아이고..
식당 하나를 열세개까지 확장하려면

보통의 노력과 정성으론 어림도 없었을텐데
왜 이제와서 저런 실수가 나게 된걸까요?

대표가 직접 일하는 식당이 아니고
직원실수니까 그렇게 볼 수 없지 라고 하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모든 책임은 결국 최상위 한명에게 향하기 때문에

대표

인것입니다.

그럼 이번이 처음일까요?

안타깝게도 해당 지점은
꽤나 많은 위생관련 미달 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검사일결과
2025년 5월 14일불합격
2025년 12월 2일불합격
2026년 3월 30일불합격
2026년 4월 7일재검사 통과
2026년 8월 20일불합격·영업 허가 정지
2026년 9월 16일재검사 통과

출처: 시카고 식품위생 검사 기록 및 관련 보도 자료

대단하군요..

하나 인상적인것은

미국이 식품위생검사에 진심이구나 라는 것이 느껴져
참 부럽기도 합니다.

저렇게 자주, 확실하게
쥐똥 갯수도 셀 정도인데 확실한거 맞지요.

마침 다른 지점도 미달 이력이 확인되고
주요 문제까지 공개 되어 있으니

보시면 되지요.

아이언 에이지 다른 지점 위생검사 미달 이력

지점검사 시기검사 점수 및 주요 문제
뷰포드(Buford), 조지아주2022년 5월45점, 미달. 제빙기 내부 곰팡이 의심 오염, 직원의 머리카락 보호 장비 미착용, 조리된 밥과 당면의 부적절한 온도 관리 등이 지적됐습니다. 재검사에서는 98점을 받았습니다.
알파레타(Alpharetta), 조지아주2023년 12월28점, 미달. 냉장고에 곰팡이가 핀 것으로 보이는 식재료가 있었고, 조리된 밥과 떡의 온도 관리 및 직원의 손 씻기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덜루스(Duluth), 조지아주2026년 6월60점, 미달. 여러 손 씻기 시설에 비누가 없었고, 제빙기 오염과 냉장 식품의 부적절한 보관 온도, 소독제 농도 관리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덜루스(Duluth), 조지아주2026년 10월91점. 전반적인 점수는 개선됐지만, 제빙기 내부의 검은 곰팡이 의심 오염물이 다시 지적됐습니다.

출처: Atlanta News First, Georgia Gazette 등 관련 뉴스 보도

어떤가요?
확실하게 검사하죠?

손 씻기 시절에 비누가 없었던 것을 파악한다던가
온도 관리, 모자착용 여부 등까지 세세하게

보는거 보면

검사 확실하게 하는거 맞는거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저렇게 일을 검사를 확실하게 해주고
문제점 개선을 시킨다면

저도 외식 횟수가 한두번을 늘어날 지도 모르겠네요.

해당 지점들은 모두 문제점을 개선한 듯 보입니다.

영업재개에 성공했고

다시 문제점이 파악됐다는 기사는 찾지 못했으니까요

아이언에이지도 이번 일로
한층 더 발전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업하는 사람들을 참 존경합니다.

아니다.

사업 잘 하는 사람들을 참 존경합니다.

사업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어떤 희생이 필요한지

조금은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두번째 아이언에이지의 잘못된 일을 끌어다가

제 블로그에 사용한 것은 참으로 미안하나

후에 영업재개도 하였고

경영난이라던가 추가소식을 찾지 못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사업 하시는 분들

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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